Codestates/06.15 - 07.10

2020.06.20 5일이 지나고 주말에 쓴 글

Hello, Big stranger 2020. 6. 20. 11:29

월요일부터 시작한 코드 스테이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5일 동안 해본 결과 역시 비전공자에게는 어렵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영상을 통해 알려주지만 막상 코플리에서 문제를 풀려면 어렵게 느껴진다.

기본적인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말고 전혀 다른 것을 입력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찾아서 직접 대입해보고 명령어도 직접 배우고 이게 뭔지 직접 찾아 알아보는 형식이라

제 시간 안에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힘들다.

그 수업과 문제를 풀기 전 약간의 예습이 필요한 것 같고 끝나고 복습은 두배로 더 들어가야 그나마 

그 레슨의 반걸음 정도 갈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닥치고 공부해서 모르는 것을 알아서 찾아 물어봐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1,2일 정도는 괜찮지만 3일부터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어서 멘털과의 싸움이 필요하며,

페어 분과 협업으로 찾고 해도 모를 때는 질문해야 하는데 질문 형식도 잘 작성해야지만 좋은 답변이 나오고 

이해가 되기 때문인데 이것 또한 질문 형식을 처음 비전공자가 좋은 질문을 어떻게 잘 뽑아야 하는가도 어려워

2중 3중으로 일단 처음 시작한 사람에게는 많이 어렵다. 

그냥 큰 벽에 얇은 줄 하나 걸려있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