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다음을 생각해보자. 2명의 개발자가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려면? 각자 이름의 폴더를 만들고 각자 개발을 하다가 매주 일요일에 메일로 보내서 합친다. 에러가 날 수 있기 떄문에 백업파일을 만들어서 둔다. 상대방이 작업중인 파일을 고치고 싶으면 메일에 따로 적어준다. 코드를 합칠 때 이를 확인해서 내 코드에도 반영한다. 이러한 복잡함을 대신해서 따로 조금씩 작업하다 내가 원할 때 코드를 합칠 수 있고 백업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라고 해서 git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었다. Git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분산 관리 시스템이라고 보면된다. 코딩을 할 때 단순히 ctrl + z를 눌러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점마다 깃발을 꽂고 ( 버전을 만들고 ) 이들 간에 자유롭게 돌아다닐..